8월에 지급 최대 370만원 지원금 신청하세요

근로장려금

 

 

 

정부에서 지급하는 다양한 지원금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라도 지원금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는다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5월에 신청하고 최대 370만 원을 받는 정부 지원금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정부에서는 325만 가구를 대상으로 5월까지 신청을 받고 8월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최대 37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기준을 더욱 완화해서 더 많은 분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5월 2일부터 지원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데, 스마트폰 앱, 자동응답전화 등을 통해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 분들이 대상자 인지를 모르는 경우를 대비해서 최대 3회까지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그리고 모바일과 인터넷 신청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ARS 전화 상담센터도 운영하며, 전화 상담은 1566-3636 또는 세무서에 전화하시면 신청 접수를 도와드립니다. 신청 안내문을 받았더라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는 건 아니며, 실제 가구원 전체의 재산과 소득 기준 등을 확인한 후에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급금액은 단독 가구는 3만 원~15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만 원~26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만 원~300만 원이며 자녀가 있는 홑벌이, 맞벌이 가구의 경우에는 최대 70만 원을 더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금액
단독 가구	3만원 ~ 150만원
홑벌이 가구	3만원 ~ 260만원
맞벌이 가구	3만원 ~ 300만원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최대 370만 원의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을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해서 8월까지 대상자들에게 지급합니다. 대신, 2021년 9월 또는 2022년 3월에 이미 반기 신청을 한 가구는 이번 신청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안내문을 통해서 신청하시거나, 우편 안내문으로 받은 경우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이 불편하신 경우에는 전화 1544-9944번으로 전화해서 안내 멘트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및 개인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고령자이신 어르신들은 보다 더 쉬운 신청방법이 있습니다.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이나 세무서에서도 신청 접수를 도와드립니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당 1명에게만 지급되기 때문에, 가구원 2명 이상이 지원대상이어도 1명에게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가족 중에 2명 이상이 충족한 경우라면, 해당 거주자 간 상호 합의로 정한 사람이나, 총급여액 등이 많은 사람, 해당 소득세 과세기간의 근로장려금이 많은 사람 순서에 따라서 지급 대상자가 결정됩니다.

 

2022년부터 달라진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총소득기준 금액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 금액보다 각각 가구별로 200만 원을 상향하여, 더 많은 대상자가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단독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으로 상향 확대되었습니다.

 

가구유형	현행	개정
단독 가구	2,000 만원	2,200 만원
홑벌이 가구	3,000 만원	3,200 만원
맞벌이 가구	3,600 만원	3,800 만원

 

그리고 기존의 안내문 발송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60대 미만 분들에게는 모바일 안내문을, 60대 이상인 분들에게는 우편 안내문으로 발송하였고, 안내문에는 신청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안내문에 신청 기능을 포함하여 연령 구분 없이 모든 분들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국민 비서와 우편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휴대폰으로 신청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안내문 발송 방식도 모바일 중심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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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지 못해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최대 3회까지 안내문을 발송합니다. 그리고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여 신청하는 경우에는, 그동안은 PC로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에서 '홈택스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홈택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지급금 지연이나 미수령 금액이 생기지 않습니다. 실시간으로 계좌 오류를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잘못 입력한 계좌번호로 인해 지급이 지연되거나, 미수령 환급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계좌번호 오류가 있던 경우에는 우체국을 방문해서 현금으로 수령했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런 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근로장려금은 2021년에 근로, 사업, 종교인의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가구 유형 및 소득기준도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자가 닥 독가 구인 경우에는 신청인 총소득이 2,2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홑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를 포함하여 총소득이 3,200만 원 미만이며, 여기서 배우자 총 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18세 미만의 부양자녀나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의 연간 소득이 각각 100만 원 이하인 경우입니다.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의 총소득이 3,800만 원 미만이며 각각 총급여액 등이 3백만 원 이상인 가구입니다. 신청인과 배우자의 총소득금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이자, 배당, 연금소득, 기타 소득을 모두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신청인 + 배우자 총 소득금액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 이자, 배당,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모두 합한 금액

 

재산 기준

가구원의 전체 재산 합계액이 2021년 6월 1일 기준으로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주택, 토지, 건축물(시가표준액), 승용차(시가표준액, 영업용은 제외), 전세금, 금융자산, 유가증권, 회원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모두 포함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이 됩니다.

 

최대 지급 금액
단독 가구	150 만원
홑벌이 가구	260 만원
맞벌이 가구	300 만원

 

자녀장려금 신청자격

18세 미만의 연간 소득금액이 백만 원 이하의 부양자녀가 있고, 신청인(배우자 포함)이 2021년 근로, 사업, 종교인 총소득이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가구원 전원의 총 재산 합계금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신, 중증장애인 자녀의 경우에는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7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함께 수령하면 최대 37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장려금 지급 시에는 재산요건을 확인하기 위해서 금융조회를 하며, 미납된 세금이 있는 경우에는 30%를 충당하고 나머지만 지급합니다. 5월 말일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2022년 6월 1일~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장려금 지급 금액의 10%를 감액하여 지급하니 꼭 신청기간에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8월에 지급 최대 370만 원 지원금 신청하세요. 에 관한 안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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