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분양과 공공분양 사전청약 주의점과 차이점

민영분양과 공공분양 사전청약 차이점

 

 

정부에서는 현재 수도권 3기 신도시 등에서 공공분양 사전청약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부터는 처음으로 민영분양도 사전청약으로 공급을 시작합니다. 공공분양에만 시행하던 사전청약 제도를 민영분양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사전청약 확대 방안

당첨자 선정 시기를 앞당기는 사전청약 제도를 민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10만 1,000 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사전청약 조건으로 매각할 부지를 알려드립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화성 동탄, 남양주 진접, 성남 복정 지구 등이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 장항지구, 성남 금토, 부천 원종, 시흥 거모 등에서 8천4백 호를 공급할 전망입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는 부천 대장 신도시와 남양주 양정지구 등에서 9,188호가 예정돼 있으며, 2023년에도 민영주택을 사전청약 조건으로 3만 3,527 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2년 상반기 : 8,402호
고양(장항) : 760호	시흥(거모) : 1,610호
성남(금토) : 216호	시흥(하중) : 1,124호
인천(계양) : 1,881호	의정부(우정) : 826호
부천(원종) : 205호	평택(고덕) : 1,780호

22년 하반기 : 9,188호
양주(회천) : 1,280호	군포(대야미) : 1,501호
남양주(양정) :1,906호	부천(대장) : 1,914호
남양주(진접2) : 397호	안양(매곡) : 281호
시흥(거모) : 1,010호	인천(계양) : 899호

23년 : 33,527호
인천(계양) : 1,396호	성남(낙생) : 995호	고양(탄현공원) : 1,181호	수원(당수) : 1,292호
부천(대장) : 3,447호	안산(신길2) : 1,191호	구리(갈매) : 947호	의왕(청계2) : 370호
과천(과천) : 1,147호	용인(언남) : 2,346호	안산(장상) : 2,569호	인천(검단) : 1,326호
부천(역곡) : 1,690호	하남(교산) : 2,365호	남양주(왕숙) : 2,183호	평택(고덕) : 3,004호
부천(종합운동장) : 277호	고양(창릉) : 4,592호	남양주(왕숙2) : 1,209호

 

공공분양, 민영분양 사전청약 비교와 특징

공공분양과 민영분양의 사전청약 당첨자는 본청약까지 무주택 등과 주택 수의 조건을 유지하면 최종 당첨이 가능합니다. 당해 우선 거주기간도 본청약까지만 해당 지역 거주기간을 충족한다면 당해로 당첨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는 공공분양이나 민영분양 모두 동일합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당첨자는 다른 현장 사전청약 신청은 불가능 하지만, 일반 청약(본청약) 신청은 가능합니다. 대신 다른 현장에 최종 당첨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은 취소가 됩니다. 민영분양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다른 현장의 사전청약을 포함해 일반 청약(본청약) 신청도 불가능합니다.

 

대신 사전청약 당첨을 포기하면 다른 아파트에 다시 청약하고 당첨될 수 있습니다. 공공분양은 사전청약 당첨을 포기하면 1년 동안 다른 아파트의 사전청약 신청이 제한됩니다. (일반 청약은 가능)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부적격이 나오면 1년 동안 사전청약 신청이 제한되지만, 민영분양 사전청약에서 부적격을 받게 되면 사전청약과 일반청약(본청약) 모두 최대 1년 동안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 민영아파트와 공공아파트 사전청약 차이점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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