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주관하는 민생안정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 내용을 8일에 발표했습니다. 소득이 많지 않은 계층에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서민들의 생활 필수영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일상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부 바우처 2가지의 연간 월 지원금액을 상향하였습니다.
1인당 11만 원, 1인당 95,000원으로 지원금액을 높여서 지급합니다. 매년 정부에서는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으며, 지원 제도마다 대상자가 다릅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안정 방안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매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연간 지원금액을 지급하는 정부 제도를 소개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정부 바우처
2005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지원금액을 조금씩 인상해서 2022년 올해에는 263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정부 바우처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고 문화와 여행,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문화 |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
| 여행 |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숙박 |
| 스포츠 |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음 |
신청기간
문화누리카드 신청기간은 2022년 11월 30일까지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www.mnurl.kr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합니다. 2021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분들의 경우는 올해 초에 자동으로 충전이 되셨을 겁니다. 신규로 신청하실 경우에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며, 12월 31일까지 지원금액을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원금액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2018년 7만 원, 2019년 8만 원, 2020년 9만 원, 2021년 2022년에는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었지만, 정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분들에게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바우처 단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액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분들이라면 또 다른 정부 바우처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실 줄 압니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정부의 또 다른 바우처의 지원금액을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입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 내 자녀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85,000원 범위 내에서 연 10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한 것이며, 저소득층 유, 청소년인 만 5~18세 및 장애인 분들에게 스포츠 강좌 이용권 금액을 지급하는 정부의 스포츠 바우처 제도 단가를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인상폭은 월 85,000에서 월 95,000으로 9월부터 한시적 인상이 됩니다.
이상으로, 9월부터 정부지원금 1인 11만 원 금액 확대 지급에 관한 내용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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