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역별 1인당 20만원 지급안내

지자체 재난지원금

 

 

 

각 지자체별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소식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얼마씩 주는지 알려드립니다. 지역별로 지급되는 액수와 지급형태도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니 내가 사는 지역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지원금은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금 내용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지급하는 곳이 있지만 지급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거기다 워낙 많은 지역이 있기에 지역별로 핵심만 짚어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구리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6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4월 중으로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구리시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을 추진했었는데, 일부에서 정부 지원과 중복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시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급 대상을 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응답한 6,790명의 시민 중 4,824명인 약 71%가 모든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선택해서 결국 모든 시민이 각 6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받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는 코로나19 로부터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제1차 추경 예산안에 300억 원을 반형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급 방식은 춘천사랑 상품권으로, 춘천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4월 중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청방법은 강원도 통합 서비스 앱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충남 태안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충청도 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 규모라고 합니다. 1인당 20만 원을 5인 가구로 본다면 100만 원이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준비물은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시면 되며, 신청 후 3일 내로 계좌이체로 현금 지급한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시

서산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놀라운 건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을 한다고 합니다. 대상자는 소상공인 중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7개 업종은 200만 원.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25개 업종은 100만 원. 그 외 273개 업종은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인, 대리운전기사 등은 60만 원.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청기한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나 서산시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군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4월 중으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경남 밀양시

시민 전원에게 10만원씩 지급을 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에게 밀양형 일상 회복 생활지원금을 준다고 합니다. 밀양시에서 자체적으로 105억 원을 마련해 10만 5천 명 시민 전원에게 각 10만 원씩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11일부터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급방식은 1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입니다.

 

경남 양산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 원씩 양산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급방법은 주민등록상 세대 단위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 1명이 대표로 신청하면 신청 계좌로 일괄 현금으로 입금됩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4일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 방문신청방법은 4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5월 6일까지 입니다.

 

반응형

 

 

광주광역시

광주에서도 1인당 10만 원씩 지급을 합니다. 임신부, 중증 장애인, 가정양육 아동,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드 구매 등의 방역 강화 활동비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신청기한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임신부의 경우는 '광주 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부를 제외한 나머지 대상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연금, 수당 등을 지급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우는 기존 복지급여 계좌 정보를 활용해서 별도의 신청 없이 4월 8일 계좌로 일괄 지급됩니다. ㄸ또한 별도의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문자 등으로 신청을 안내해 28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북 전주시

전 시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4월 중순 이후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신청받는 것을 논의 중이라 합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전주사랑 상품권 가입자로 제한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전남 순천시

순천은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강사, 전세버스 기사, 법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1인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접수기간은 3월 28일~4월 1일까지로 방문접수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순천시 온누리센터' 전화 상담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남 목포시

소상공인 일상 회복 지원금을 50만원 지급하며, 신청기간은 3월 22일~4월 2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일상 회복 지원금 신청을 접수합니다. 지급 대상은 2월 28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한 목포시 소재 업체로,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이며 상시근로자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2021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체라고 합니다.

오늘 언급한 지역 외에서도 이미 지원금을 지급한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은 지원금이 없다고 실망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지원금이 더 확대된다고 하니 앞으로 기대해 보느것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4월 재난지원금 지역별 1인당 20만 원 지급 안내였습니다.

 

 

인청시청역 더블역세권 한신더휴 모집공고

 

 

지원금 최대 100만원 신청해야 받습니다.

 

 

증상으로 감염 확인 가능한 오미크론 감염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