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 갑작스럽게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는 것을 미리 대비해서 한 두 개쯤 보험을 들어 놓으십니다. 보험 가입했다면 이것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고 권리자 중 몰라서 받지 못한 경우가 전체의 71%에 달했다고 합니다.
미청구 보험금
올해 7월 말을 기준으로 권리자가 찾아가지 않은 돈이 8천억 원이 넘는 것을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받을 수 있는 돈이지만 신청하지 않아서 받지 못한 것으로, 총 8천억 원 중 압류 통장이나 지급이 정지된 계좌에 들어 있기 때문에 찾아가지 못한 게 2천억 원에 달하며 나머지 6천억 원은 정상적으로 권리자들이 청구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아서 받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서 지급금액이 확정된 보험금입니다. 이런 금액이 매년 규모가 커지면서 2017년 정부에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총 11조 1122억 원의 금액을 권리자가 찾을 수 있도록 했지만 여전히 몰라서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의 규모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권리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이 지난 7월 기준으로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조회할 보험금이 있다면 개별 보험사에 일일이 연락하지 않아도 되고 조회 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조회 및 신청 은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www.cont.insure.or.kr 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조회하시면 '기본사항'과 '보험가입내역 조회 결과'와 미청구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신청하지 않아 잠자는 8,000억 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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